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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제43회 자궁암 무료검진'

구월동 모자병원에서 오는 2일부터 열흘간 실시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윤정철)은 오는 2~13일 '제43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이 기간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여성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병원을 찾으면 된다. 검진결과는 병원측이 우편 또는 전화로 통보해 준다.

한편 가천의대 길병원은 길의료재단의 모체인 동인천길병원이 설립된 다음해(1959년)부터 '박애·봉사·애국'의 원훈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빠짐없이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무료검진에는 해마다 많게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인천과 철원, 양평길병원 등 세 곳의 병원에서 모두 2천740여명이 자궁암 무료검진을 받았다.

☎(032)460-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