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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특별 점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에 대한 검역원·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축산물 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판매업소 등에 대하여 16개 시·도 교육청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특별단속이다.

검역원과 교육청은 무허가·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포장 행위, 보존의 적정성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원재료 사용의 적합성, 표시사항의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하게 된다.

검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