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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림라이프

N세대 기호맞춰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의 조화
식재료 신선도 최우선...시식회 통한 선별로 위생관리 완벽


학교단체급식 분야에만 외길로 전념해온 유림라이프(회장 김수곤, 사장 소미영)는 고객사랑 정신을 추구하는 특화된 전문식품회사로 제2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1990년 창업한 주방기구 전문 생산 업체인 유진 금속을 모체로 하여 1999년에 설립 후 회사명을 ‘주식회사 유림라이프’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3월 청량중학교에 대한 급식을 시작으로 4월 신암중, 9월 신월중 그후 신화중, 오금중, 방이중, 독산고에 위탁형태의 학교급식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현중과 목동중에도 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곤 회장은 “대상이 청소년들이 먹는거다보니 항상 긴장하고 양심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니 저절로 사업이 번창하는 것 같다”며 설립동기를 밝혔다.
이에따라 전직원들은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년 2회 급식조리 연구 기간을 정해 전 지점의 영양사와 조리장이 함께 모여 연구 개발하고 시식회를 실시함으로 좀더 낳은 메뉴 개발을 하고 있으며, 날로 바뀌어 가는 N세대의 기호에 가장 적합한 음식을 찾기 위해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의 적절한 조화와 개발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 그로 인해 급식율이 98%이상의 상위율을 이루고 있으며 단 한사람의 고객을 위해서라는 사명 아래 100%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암중은 1400명이 넘는 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음식 취향이나 음식에 따른 학생들의 알레르기 여부 몸의 건강 상태까지 체크하여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학생을 위해 따로 준비된 음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그날의 건강상태에 의해 식사를 하지 못한 학생은 따로 체크하여 직접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관심을 쓴 결과 99.9%라는 높은 급식율에 있으며 신암중의 최정희 조리실장은 우수사원으로 지정되어 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영양사와 조리실장을 대상으로 매주 철저한 HACCP 교육을 실시하며, 위생팀이 발촉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각 지점에서는 매월 조리원 위생교육 실시 및 조리원 개별 상담과 조리전 5분 미팅 시간, 조리공정 실시간 관리를 통해 급식업무의 위생화, 전문화, 표준화를 이루어 최상의 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생점검에 전 지점이 상위 점수를 수여 받았다.

또한, 급식의 위생은 조리실의 위생 뿐 아니라 위생적인 식자재 납품도 중요하다며 자체 유통부를 통한 식자재 통합구매로 원가절감을 실시하고 식자재 업체 선정시 납품 업체 방문을 통한 업체의 위생상태와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하고 납품 물건의 시식회를 통하여 선별하므로 식재료의 품질과 위생관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납품된 식재료는 당일 구매, 당일 입고,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철저한 검수를 통한 신선한 식품을 바로 조리한다.

조리실내의 효율적인 작업 진행을 이루기 위해 주방기구 전문 회사의 장점을 살려 조리 기기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므로 조리 기구의 장단점을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여 좀 더 효과적인 기기를 제작하는 데 온 힘을 쏟으며 위생에 관련된 기기를 선두적으로 제작 구입하여 전지점에 발판소독, 손세정대, 에어커텐등 HACCP기기와 모든 조리 용구를 스텐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유림라이프는 김수곤 회장과 소미영 사장 부부가 함께 경영하는 장점을 살려 직접 주 1회 방문 및 불시 감사를 통한 수요자의 만족도 체크 및 불만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즉시 개선하고 있고, 경영주가 직접 관리하는 각 지점의 운영일지를 바탕으로 개선 회의를 실시하며, 본사의 운영팀에 의한 철저한 자체 검열을 통해 지점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늘리고 고객의 불만 사항을 개선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영진은 선진화 된 나라의 위탁급식 산업을 시찰하여 그들의 장점을 알아보고 교육받기 위해 년 1회 이상 경영자가 직접 외국의 식문화 발전 및 위탁급식이 나아가는 방향을 교육받고 공부하여 학교 급식이 직영급식에서 위탁급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세계의 흐름안에 우리 위탁급식이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2002 동경국제캐터링쇼’를 직접참관하는 등 항상 노력하고 있다.

학교단체급식 전문업체로 인정받은 유림라이프는 지난해 4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지난 5월 한국급식관리 협회로부터 공로상을, 김미영 수석영양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급식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은 소중히 관리하여 각 지점 근방의 고아원, 양로원, 지체장애자등의 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소미영 사장을 필두로 하는 작은실천 사랑봉사단이라고 하는 봉사 단체는 매월 양로원, 고아원등 소외된 우리의 가족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곤 회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적당한 영양섭취와 학부형과 학교측에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학교급식만은 급식전문회사가 운영을 해야 선진급식문화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소미영 유림라이프사장이 독산고 개교식을 맞아 급식실을 방문한 유인종 교육감
에게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독산고 개교식을 맞아 유림라이프 전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림라이프 소미영 사장이 학생들에게 그날 나온 음식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