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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골다공증 예방식품 美 CVS 공급

뼈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 `오스테오피크'를 미국 최대 의약품 체인점인 씨브이에스(CVS Corporation)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오스테오피크 시리즈 중 폐경여성용 및 가족용 두 가지 제품으로 이달말부터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시작됐다.

CVS Corporation은 1963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웰에서 컨슈머밸류스토어(Consumer Value Store; CVS)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현재 미국 43개주에서 6200여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해외 굴지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향후 의약품 유통시장 진출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