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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개최

"여자를 위한 피자는 여자가 제안한다"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오는 25일 서울 압구정동 라퀴진에서 제3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2차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응모했는데, 그 중 1차 심사에 합격한 10명이 2차 본선 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벙이다.

이번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지금껏 온라인으로만 피자 레서피를 응모 받았던 것과 달리 온라인 1차 심사와 함께 당선작에 한 해 직접 피자를 조리해 경합하는 2차 본선 대회를 연다.

특히 자신만의 피자 조리법을 UCC동영상으로 응모 받은 이번 대회는 이색 UCC 응모작들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형태가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케 하는 초특급 럭셔리 피자부터 피자 가운데 구멍을 뚫어 피자 테두리가 두 겹인 피자, 사과와 오징어로 맛을 낸 애플 피자 등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것이다.

또 UCC 동영상을 통해 응모작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 참여소감 등을 촬영한 참가자 외에도 이색적인 응모작들이 있었다.
미스터피자는 2차 본선에서 선정된 수상작이 미스터피자의 신제품으로 출시될 경우 메뉴판에 우승자의 이름을 새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는 "여성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여자들이 제안하는 여자를 위한 피자' 제품 개발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이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