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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위해정보 홈페이지 구축

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이 식품.의약품 전문가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KRIS'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했다.

식약청을 비롯해 내부 보건관계자들의 정보교환 차원에서 제작된 홈페이지(kris.nitr.go.kr)는 '식품·한약재 및 화장품 등 모니터링자료 DB' '인체 모니터링자료 DB' '동물독성시험자료DB'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은 기존에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분야별로 관리하던 모니터링 결과물을 'KRIS' 홈페이지에서 통합 관리해 위해평가에 활용할 자료검색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했다.

독성연구원 윤은경 연구관은 "내부 전문가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위해정보시스템이 필요했다"며 "별다른 접속 없이도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 사건사고 DB' '식품 섭취량 자료' 등은 공개한다"고 말했다.

윤 연구관은 "'KRIS' 홈페이지를 통해 위해평가에 활용할 자료 수집이 용이하게 될 것"이라며 "위해평가를 과학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