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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블랙&실버 나인 클래드 밥솥’출시

무쇠솥 두께로 만든 블랙라벨 전기압력밥솥이 출시됐다.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은 국내 최대 내솥 두께인 3.6mm 9겹 내솥으로 밥맛을 살리고 터치 센서를 장착해 이용이 편리한‘블랙&실버 나인 클래드(모델명: LJP-HE100CV)’ IH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블랙&실버 나인 클래드’는 3.6mm ‘통 9겹 클래드’ 내솥을 장착해 열전도성을 한층 높여 밥맛과 보온 성능을 높였다. 종전 업계 최대 내솥 두께는 3.2mm로, 두께 3.6mm 내솥을 장착한 경우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무쇠 가마솥처럼 내솥 두께가 두꺼울수록 열 전도성이 좋아 밥을 찰지게 만들어 밥맛을 좋게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열효율 극대화를 위해 내솥에 금을 두 번 도장해 황금내솥을 만들고 황금 내솥 외부에 육각 딤플(엠보싱 효과)을 적용해 밥과 찜 등의 모든 음식물이 골고루 잘 익도록 했다.

터치센서와 컬러 그래픽 디스플레이 및 전면 미러창 장착도 특징이다. 기존 버튼 방식과 달리 터치 센서 방식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전면 미러창을 통해 취사부터 보온까지 잔여시간을 음성 안내와 함께 꼼꼼히 알려준다.

음이온을 방출하며 향균 및 탈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토르말린(전기석)을 사용, 리홈만의 코팅 기술인 티파니온(Tiffanion) 코팅을 내솥에 적용해 밥솥에 웰빙 트렌드를 가미한 점도 특징이다.

가바현미, 영양밥, 검은콩밥, 누룽지 등 8가지의 밥 메뉴 기능과 닭찜, 갈비찜 등 만능찜과 만능탕을 조리할 수 있는 요리메뉴 기능, 5단계 밥맛 조절 기능이 있다.

이동용 리홈 마케팅부문 이사는 “기능 못지않게 디자인도 중시하는 주부들의 욕구를 반영해 세련된 터치센서 방식으로 작동하는 밥솥을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 리홈은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블랙라벨 시리즈 명품 전기압력밥솥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