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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바이오파트너링' 참가단 파견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8박 9일간 캐나다 벤쿠버,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북미 바이오파트너링'참가단을 파견했다.

'북미 바이오파트너링'은 2007년도 한국바이오산업의 북미지역 기술협력 및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액션플랜으로 기획됐다.

이번 참가단에는 바이오트론, 디지털바이오텍, 이수앱지스, 리제론, 바이테리얼즈, 바이오맥스, 기진싸이언스,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단 등 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단은 오는 8일,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메리어트호텔 산타클라라에서 '한미 바이오기업설명회' 및 기업상담회, 기업포스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미국 LA 힐튼호텔에서 '재미과학기술자협의회 Annual Conference'에 참가해 기업별 상담회, 개별 미팅을 갖을 예정이다.

박종세 한국바니오벤처협회장은 "Roche 및 AstraZeneca 등 북미지역 바이오기업과의 미팅에서 한국바이오시장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시장의 확장과 바이오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처 및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