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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 前 미국 FDA 국장 기술자문 영입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19대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을 지낸 레스터 크로포드(Lester M. Crawford) 박사를 기술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크로포드 박사는 미국 농무부 식품검역원장, 조지아대 생리약학과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에 FDA 국장을 지냈다. 현재는 세계무역기구(WT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책 결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알앤엘바이오는 현재 추진 중인 미국 내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 크로포드 박사가 기술적 자문과 미국 FDA와의 업무 협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포드 박사는 현재 서울대 방문 등을 위해 내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