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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압구정도 접수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카페가 만남의 장소 압구정을 접수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6일 압구정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카페 '카페31 압구정점'을 확장 이전해 70석 규모의 안락한 컨셉 카페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31 압구정점 인근에는 압구정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로데오 거리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카페31이 만남의 장소가 되길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활기차고 발랄한 분위기를 선보일 압구정점은 26일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에게 휴대폰 파우치(제품교환권)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이 파우치는 차후에 압구정점을 재방문해 아이스크림 디쉬를 구입하고 제시하면 따뜻한 음료 1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카페31 압구정점은 대표 메뉴인 '하드락 요거트'를 비롯해 특별한 아이스크림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선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크레페에 싸먹는 '아이스크림 크레페', 따뜻한 와플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겨울철 별미 '아이스크림&와플' 등도 추천 메뉴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001년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처음으로 '카페31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로서는 아이스크림 카페가 생소한 모습이었지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흥돼 현재에는 아이스크림 카페가 보편화된 매장으로 거듭나 있다.

카페31 관계자는 "평일에는 20~30대 직장인, 주말에는 10~20대 젊은층이 주로 찾기 때문에, 압구정은 다양한 연령층의 반응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최고의 테스트 마켓"이라며 "카페31 압구정점을 필두로 2007년에도 아이스크림 컨셉 카페 카페31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