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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사랑의 헌혈 행사

임직원 70여명 참가, 연중 캠페인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하고 있는 ㈜미디어윌은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주원석 회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첫해인 95년도엔 413매, 96년 1천34매, 97년 1천237매, 98년 2천422매, 99년 1천762매, 2000년 2천831매, 2001년 3천16매 총 1만2천715매(3억8천만원상당)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및 각 지역사회에서 헌혈증서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에 직원들도 동참함으로써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고자 하는 뜻에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지난 12일에는 대구벼룩시장에서도 4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행사를 가졌으며 12월까지 전국의 벼룩시장 지점에서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은 12월7일까지 실시·접수를 받는다.
(문의/02-2185-5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