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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 '실내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식

디즈가 지난해 말 실시했던 '실내인테리어'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 전공자 등으로 활동 중이거나 디자인관련학과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해 지방 대학생들이 상당수 참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맥주통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고 화려한 조명과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마법의 성’이미지의 인테리어를 도출해 금상을 받은 김은선(22)씨는 “맥주의 거품과 기화되는 화학작용을 모티브로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수납효과를 높여 좁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며 “딱딱해 보이기 쉬운 소재의 가구에 곡선의 재미를 살려, 가르텐비어의 냉각테이블과 통일된 느낌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가르텐비어 홍성종 팀장은 “가르텐비어만의 고유한 특징을 잘 살리면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실내인테리어를 찾아내고자 공모전을 실시했었다”면서 “향후 가르텐비어는 친환경적이면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창조하는 인테리어로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3의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 은상 1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가르텐비어 상품권 등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