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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레드망고 하나 차려볼까?

레드망고를 운영하고 있는 릴레이인터내셔널(대표 주로니)은 휴대폰에서 레드망고 매장을 직접 경영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레드망고 타이쿤'을 최근 출시했다.

'레드망고 타이쿤'은 레드망고를 실제로 운영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는 리얼 타이쿤으로 등장인물 17명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600개가 넘는 이벤트 화면 위에 화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특히 오프라인의 레드망고 매장을 모바일 속에서 100% 재현해, 레드망고를 운영하며 경영 마인드도 키우고 레드망고처럼 새콤달콤한 러브스토리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게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릴레이인터내셔널은 '레드망고 타이쿤' 출시를 기념해 이 게임을 다운로드할 경우 무료토핑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총 6주간 매주 100명씩 추첨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에게 레드망고 요거트 무료 이용권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 측은 '레드망고 타이쿤 클럽'을 개설하고 오는 14일까지 100명의 멤버를 모집한다.

레드망고 타이쿤 클럽 멤버로 선발되면 앞으로 1년 동안 지오스큐브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레드망고에서 제공하는 각종 제품 시식권 및 팬시용품, 문화공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릴레이인터내셔널은 게임에 삽입된 음악에 직접 가사를 붙이는 가수왕 선발대회가 있으며, 본 이벤트를 통해 1등을 차지한 가수왕의 노래는 전국 레드망고 매장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레드망고 타이쿤의 가격은 2500원이며,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SKT만 이용가능하나 타 이동통신사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