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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이벤트로 매출상승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문화이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르텐비어는 지난해 말부터 뮤지컬, 연극 무료관람권을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가르텐비어 매장에서 단순히 식사 등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뮤지컬 등을 접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는 영화 '묵공'의 시사회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과 함께 '묵공'의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매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예매이벤트에서 당첨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가르텐비어 맥주상품권이 증정되며, 아울러 예고편에서 명장면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가르텐비어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가르텐비어는 뮤지컬 ‘넌센스 넛크래커’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가르텐비어 방이점과 둔촌점에서 새해맞이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르텐비어에서 5만원 이상 결재자에 한해 뮤지컬 ‘넌센스 넛크래커’를 즐길 수 있는 무료초대권 1매(테이블당)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한편‘넌센스 넛크래커’는 수녀들이 펼치는 포복절도의 코미디로 서울 양천구 목동 엔젤씨어터에서 오는 2월 15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르텐비어 문화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대부분의 행사가 매장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방문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출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며 “뮤지컬 외에도 콘서트, 영화 등의 무료티켓 등도 패키지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