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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해장상품으로 마케팅 강화

훼미리마트는 술 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해장상품을 필두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여름과 달리 겨울철에는 소주나 위스키 같은 강한 술이 최고 20%가량 매출이 급상승해 해장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여름철 대비해 숙취해소음료의 매출은 41% 상승했고 주로 저녁 9시부터 밤 12시까지 소비가 가장 많았다.

또 컵라면이 23% 상승했으며, 김밥과 도시락 판매량이 각각 23%, 65% 신장됐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는 연말연시 숙취 등으로 고생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도시락 구매시 해장이 가능한 따뜻한 장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숙취해소음료를 박스단위로 구비해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