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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고부가 건식소재 개발 박차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의 비전이 제시됐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故 김정문 회장 1주기 추도 예배 및 추모 학술강연회'에서 김정문알로에 심창섭 생명과학연구소장은 '김정문알로에의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전략'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알로에 학을 정립할 방침이다"며 "고 김정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알로에에 생명과학 기술을 접목시키는 백재 생명과학(연구)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소장은 "알로에 이외에도 한 차원 높은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면서 "국내 유수 연구진과 연계해 효능 검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 소장은 전국의 김정문알로에 관계자가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남으로 이전한 생명과학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룩하겠다며, 각 대리점 등의 판매촉진에도 일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서는 엄숙한 가운데 고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