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력 구취제거껌 '굿매너' 시판

롯데제과(대표 김상후)가 흡연자를 위한 입냄새 제거껌 ‘굿매너’를 시판한다고 11일 밝혔다.

애연가 대부분이 입안 구취 문제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강력한 구취기능을 가진 껌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굿매너’가 강력한 민트향과 녹차보다 4배의 구취제거 효과가 있는 첨차 추출물이 들어있어 지독한 입 냄새까지 말끔히 해결해 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씹는 즉시 흡연으로 인해 텁텁해진 입안 느낌을 상쾌하게 할 뿐 아니라 오랜 흡연으로 입안에 배인 역한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준다는 것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굿매너'만의 민트향이 0.1mm의 크기로 된 마이크로캡슐 안에 들어 있어 씹을 때마다 퍼져 나온다"며 "자일리톨껌이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도 살아나 컨디션까지 좋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롯데제과는 ‘굿매너’ 껌이 바쁜 일상으로 양치를 할 기회를 놓치는 현대인과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란 의미로 ‘5분전 매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