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이오기술지원센터 13일 개소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 지원과 자문을 담당할 바이오기술지원센터가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에서 문을 연다.

이 센터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관련 산연(産硏) 기술교류 및 파트너십의 중심으로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을 돕는 산연 연계활동의 전담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5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분야별 전문가인 '바이오기술자문단'이 발족하며 자문위원들은 산연 연계활동의 코디네이터역을 맡게 된다.

생명공학연구원은 또 'CONNECT KRIBB 2006'을 열어 산연 간 협력지원네트워크 상시 구축 및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 등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생명공학연구원 이상기 원장은 "바이오기술지원센터의 활성화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을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공동 기술개발은 물론 애로기술 지원 등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