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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가공식품 인증제’ 서둘러야

현재 국내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다.

국내 유통중인 유기가공식품들은 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승인돼 60여가지 각양각색의 인증마크로 표시되고 있다.

수입제품 뿐 아니라 국산제품의 경우에도 유기농인증기관이 국내에 없어 외국 기관을 이용했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상승이 불가피했다.

최근 IFOAM으로부터 국내 2곳에 국제적인 유기농인증기관이 지정돼 국산제품의 유기농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들이 가공식품이 아닌 농산물에 대한 인증업무를 맡고 있어 그 실효성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가 없어 이에 대한 공청회 등을 통해 제도 마련을 속행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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