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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텐' 25호점 강남점 오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이 6일, 정통 일본 돈카스 전문 프랜차이즈 '사보텐' 강남점 오픈 행사를 갖고, 적극적인 젊은층 공략을 통한 본격적인 영업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보텐은 일본 정통 돈카스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지난 2001년 아워홈이 일본의 Green House Foods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24개 점을 운영해 왔다.

이로써 사보텐은 최근 11월에 오픈 한 '사보텐 대전 동백 갤러리아점' '사보텐 현대백화점 울산점' 과 6일 오픈한 '사보텐 강남점' 과 18일 오픈하게 될 '사보텐 선릉점'에 이어, 지방에 8일 오픈 예정인 '사보텐 군산점' 등을 합하면 전국에 총27호점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사보텐'은 이번 강남점 오픈을 필두로 오는 18일에 오픈하는 선릉점 등 서울 주요 상권 대형매장과 지방의 20∼35평의 소형 로드샵 매장 출점을 강화해 2007년에는 전국 40개 매장 확장과 년 250억 이상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이번 사보텐 강남점 오픈을 계기로 강남 상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단품 메뉴의 종류와 가격대를 대폭 늘여 고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하였고 저녁시간의 안주 메뉴를 강화해 젊은 층들이 간편하고 부담 없이 술자리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워홈 사보텐사업팀 김진석 팀장은 "이번 강남점 오픈을 통해 젊은 타겟 층에 좀더 적극적인 마케팅과 고객관리로 단순히 음식을 파는 장소가 아닌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멀티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 강남점 오픈이 본격적인 영업망 확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