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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가공식품 인증제 시안 공청회

한국식품연구원이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시안 공청회'를 오는 15일 오후 2시 한식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해외에서는 일찍이 유기가공식품을 관리하는 제도를 마련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인증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웰빙 및 로하스 트랜드에 따라 유기농산물을 사용한 유기가공식품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식연은 유기가공식품의 인증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코자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 시안의 발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돌나라유기인증코리아(김종헌 사무국장), 이레식품(박상오 대표), 한국유기농시민연대(이정민 사무국장), 농림부 식품산업과(장승진 과장), 글로벌 유농인 영농조합법인(천경욱 대표),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이정희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