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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행사' 캠페인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28일 파리바게뜨 청계점 앞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구세군에 올해 첫 성금을 전달했다.

빨간 냄비로 익숙한 구세군은 올해도 12월 2일 시종식을 갖고 전국의 400여 곳에서 일제히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이웃 돕기 1호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1호 성금 전달과 함께, 구세군 대한본영으로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전달 받아 12월 말까지 전국의 1500여개 매장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사랑의 케익을 구세군에게 기증했으며, 구세군 자원봉사자를 위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1m31cm 사랑햇’ 모자도 함께 증정했다.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행사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이웃 돕기에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작은 성의이지만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아진 성금이 구세군의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파리바게뜨 홍보모델인 현빈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구세군을 통한 사랑 나누기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 이어 탤런트 현빈은 특별 제작된 한정 케익 판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를 위해 팬사인회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