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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할아버지 앞치마 두르다

KFC는 14일 창립자인 샌더스 대령이 흰 양복 대신 흰 셔츠에 빨간 앞치마를 두른 새로운 로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FC는 앞으로 80여개국 1만4000여개 매장에 새 로고를 적용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다음달 문을 여는 매장에서부터 앞치마를 두른 '켄터키 할아버지'를 볼 수 있다.

KFC는 이번 로고 변경을 기념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인공위성에서도 볼 수 있는 8129㎡크기의 대형 로고를 설치하는 행사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