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식품 위해성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약청(청장 문창진)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신동화)는 오는 9일 오후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 B홀에서 '식품위해성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유해물질관리방안 및 위해평가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식품 위해성 평가에 대한 관심이 고취될 전망이다.
특히 농산물, 발효식품, 즉석김밥 등의 위해평가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관련 전문가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