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구청, 지자체와 식품안전 합동연찬회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임기섭)은 오는 9일, 10일 양일간 경주에 있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식품안전관리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문적으로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합동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식약청은 이번 연찬회에는 지역 최일선에서 식품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80여명이 참석, 그간 현장에서 경험한 식품위생 행정의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섭 청장은 "웰빙시대에 맞게 식품공전의 기준 규격을 제.개정하는 등 식품행정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실있는 연찬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들을 향후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해 안전한 식품의 유통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