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준공

국내외 유전자원 50만점을 보존할 수 있는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단일 유전자원센터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센터의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수원시 서둔동 농진청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507㎡ 규모로 들어선 유전자원센터는 종자는 물론 미생물과 각종 영양체 등 50만점의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다.

리히터 규모 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설계와 유전자원의 입출고를 로봇이 담당하는 유전자원센터에는 10년 보존의 중기저장과 100년 보존의 장기저장, 초저온 저장 시설 등이 갖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