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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길병원, '제 43회 자궁암 무료검진'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무료행진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윤정철)은 다음달 2일부터~13일까지 '제43회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이 기간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역이나 연령 제한은 없으며 검진결과는 병원측이 우편 또는 전화로 개별 통보해 준다.
한편 가천의대 길병원은 동인천길병원, 철원길병원, 양평길병원 등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산하 병원들과 함께 '박애·봉사·애국'의 설립 이념 실천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한 차례씩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자궁암 무료검진에는 해마다 수천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검진을 신청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두 4만7천여명의 여성들이 길병원의 자궁암 무료검진에 참여했다.

한편, 길병원은 지난 10~11일 개최한 제4차 뇌·척추 신경내시경 수술 국제 워크숍에서 두개골을 열지 않고 최소한의 부위만을 절개해 내시경을 삽입, 뇌종양 등을 제거하는'최소침습술'의 시술 현장을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