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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부여 음료공장 준공

한국인삼공사(대표 전상대)의 청정형 음료 제조공장이 27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내리 고려인삼창에서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연 건축면적 5280㎡(1천600평) 규모의 이 공장은 하루 50만포의 파우치 배합 능력과 분당 100㎖ 이하의 미니병 음료 300병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홍삼톤류 제품과 활삼28, 삼원내복액 등 20여가지 음료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이 공장은 건강기능 식품 생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되도록 세워졌다고 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사가 생산한 음료 판매가 크게 늘어 이 공장을 짓게 됐다"며 "이 공장은 안정적인 음료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