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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식의약 안전 세미나

대전식약청은 27일 오후 4시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바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대전식약청 직원을 포함해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와 식의약품제조업체,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보호원 김정호 정보기획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관계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식품의약품의 지도·감독기관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식의약 생활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돼 의미가 남다르다. 또 관내 보건환경연구원 등 시험평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식약청은 그동안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비자 중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선 살균 및 기술에 대한 세미나 등 4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