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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씨푸드사업 진출

신세계푸드는 오는 25일 프리미엄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보노보노(BONO BONO)'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400평, 350석 규모의 1호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보노보노에서 싱싱한 활어와 친환경 어린잎 생야채 등만 사용하며 초밥과 롤, 친환경 샐러드, 활어회, 구운 쇠고기, 오리엔탈 핫 푸드, 철판 요리 등의 메뉴를 오픈 키친에서 만들어 판매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초밥 전문기업 치요다 스시와 기술제휴를 맺고 요리법을 전수받았으며 포도주도 40여가지 갖추어두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평일 점심 2만5000원, 저녁 3만5000원에 부가세가 별도 부과된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해산물 식당이 인기를 끌면서 외국계가 운영하는 바이킹스, 토다이와 CJ푸드빌의 씨푸드오션, 무스쿠스인터내셔널의 무스크스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제네시스가 오션스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