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약청(청장 김진수)는 지난 20일 오후 지방청 3층 대강당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학교급식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식품위생교육과 동시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대량 조리식품에 대한 맛나는 조리 방법 등 조리실무교육을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위생 우수급식 사례 발표회를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감시팀(팀장 지영애)는 식중독발생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2005년 동기대비 올 9월말 현재, 직영.위탁급식의 식중독사고 비율에 대한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위생우수급식 사례에서 파로스식품(대표 신연자)의 발표가 있었으며, 또 위탁급식업체 자율지도.점검 사례는 그린케터링(대표 노호문)의 발표도 있었다.

부산지방청은 “동 교육의 성공적 수행 결과를 토대로 2007년도 ‘식중독예방’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타 지방청에도 홍보해 조리실무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