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이병억)는 '제16회 국제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프랜차이즈 산업발전과 내수경기 진작, 가맹본부의 신규 브랜드 홍보를 통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가 적극 홍보될 계획이다.
특히 제 1,2,3 전시장 전관을 사용해 행사를 진행하므로 보다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330개 부스를 전시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국내외 프랜차이즈 창업정보와 브랜드의 우수성을 비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협회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며,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을 받아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