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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로 무장해야 건식수출 활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보증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제130회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에서는 한국암웨이 윤만석 품질보증부장이 글로벌 직접판매회사로 자리매김한 암웨이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암웨이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프로세스 등을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현재 714여종의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57개 지사를 두고 있는 암웨이의 한국지사로 지난 1991년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한국암웨이 윤만석 부장은 "한국암웨이는 전세계 2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한 실적이 있다"며 "인테스티플로라7(쎌바이오텍), 스크럽 버즈(기동산업) 등 우수한 제품을 수출해 3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고 소개했다.

윤 부장은 또 "세계시장에 내놔도 손객이 없을 정도로 품질관리에 철처함을 기한다"면서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마련해 개발 및 실행 전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암웨이는 제품 공급자를 항목별로 평가하고 있어 부적합일 경우 후보자격을 잃게 된다고 윤 부장은 강조했다.

이날 윤 부장은 국내 우수기업으로 유산균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을 예로 들어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수요모임에 참석한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자사의 이중코팅기술이 암웨이로부터 인정받아 암웨이를 통해 일본, 미국, 홍콩 등으로 유산균 제품을 수출 중"이라며 "제품의 수출을 위해서는 기술력 평가가 주효하며 이를 위한 기술지원체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