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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캐릭터로 판매신장 기대

대상웰라이프는 최근 클로렐라 캐릭터 ‘클로’와 ‘클로렐라송’을 제작, 딱딱하고 건조한 느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친근함과 재미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클로’와 ‘클로렐라송’을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중인 클로렐라 대표 캐릭터로 활용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친근함과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자 했다.

캐릭터 마케팅은 식품 뿐 아니라 문구, 화장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된 적은 드물었다.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는 클로렐라 자체의 녹색 컬러를 캐릭터 전체 이미지에 그대로 입혔다.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컨셉은 친근함은 물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특징이 잘 묘사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로렐라송’은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클로렐라 효능과 효과를 기억하기 쉽도록 노래가사말로 전환, 체질개선 대표식품으로서의 클로렐라 특징을 묘사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우길제 본부장은 "캐릭터와 캐릭터송 개발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해 기업과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등 판매율 신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상웰라이프는 현재 홈쇼핑 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와 프로모션 활동, 전시이벤트 등에 ‘클로’와 ‘클로렐라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