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성고객은 미스터피자를 좋아해"


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가 28일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 은 사회· 경제적 공헌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여성을 위한 마케팅을 펼쳐 여성 소비자 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는 상이다.

이 상은 주관사인 여성신문사가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제공된 소비자의 기업 신뢰도 조사결과를 분석, 여성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미스터피자는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수타 피자라는 점이 여성 고객에게 매우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또한 주요 고객이 여성인 것에 착안해 브랜드 슬로건을 여자를 위한 피자(made for women)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여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스터피자 이상은 상무는 “2004년경 처음으로 여성 소비자만을 위한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할 때만 해도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3년째 꾸준히 여성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예상보다 브랜드 급성장을 경험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한 소비자로서의 여성이 아닌 진정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