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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기술혁신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내 첫 플라스틱 주사용기 등 우수의약품 개발

휴온스의 윤성태 대표가 기술혁신 및 산학연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휴온스에 따르면 윤성태 대표가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내 최초 플라스틱 주사용기 개발 및 1회용 안약 개발’로 중소기업청이 수여하는 기술혁신 및 산학연 유공자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그동안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기술을 일반인에게 전시, 홍보하고 관련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혁신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웰빙 전문의약품 기업 휴온스는 국내 플라스틱 주사제 시장에서 원천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윤성태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혁신기술대상 수상은 오는 12월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신뢰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을 근간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386억원의 매출에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현재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