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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국제 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오송 국제 바이오 심포지엄이 28-2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다.

바이오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융합생명공학(Converging Biotechnology)'과 `해양 생물 자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대중 강연회가 열린다.

첫날 있을 심포지엄에서는 이동엽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가 기조 연설에 나서 `시스템 생명공학과 생물정보학의 융합 연구 및 균주 향상'이란 주제로 시스템 생물학과 생물정보학에 대한 연구 현황과 미래 전망을 설명하고 파스퇴르연구소 번스타인 박사가 시스템 생명공학의 실행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대중 강연회에서는 제종길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이 `해양생물 자원에 미래를 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심포지엄 기간 바이오 현미경 사진과 남.북극 사진 전시회, DNA 관찰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