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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위한 '주세 개편' 믿거나 말거나

재정경제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에 따라 내년부터 주세가 오를 전망이다. 주류 업계는 세제 개편안을 주시하면서도 주세가 오른 후의 시장 판도를 조용히 점치고 있다.

소주업계는 잠깐 동안 판매량이 줄겠지만 곧 회복세를 찾을 거라고 보고 있다. 맥주 업계도 원자재 상승 등의 이유로 맥주 가격이 종전과 큰 차이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올 한해 서민 경제와 밀접하게 관계되는 주요 부문의 세금을 인상했다. 거기에 더해 이제는 소주값까지 올려 국민들에게 애환도 달래지 말라고 한다.

주세로 걷은 세금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겠지만, 그것을 믿는 국민은 없다.

정부의 모든 방침은 국민을 위한 방침들이다. 주세 인상 또한 국민을 위한 인상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국민도 주세가 올라야 되는 진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다음에 무엇이 오를지 국민들은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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