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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상수시설 관리시급

일부 지역의 상수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05년도 상반기 민관합동 수질검사결과, 총 3263개 시설 중 19개(0.6%)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초과시설 대부분은 간이상수도 등 간이급수시설(4.8%)이었고, 특히 경남도 지역은 13.4%가 초과해 대체 수원개발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질기준 초과내용은 질산성질소 4개소, 탁도 4개소, 보론 3개소, 총대장균군 2개소, 유리잔류염소 2개소 등의 항목으로 분석됐다.

주요 시설별 부적합 현황을 보면 간이급수시설(간이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이 310개소 중 15개소로 가장 많았고, 정수장은 529개소 중 1개소, 수도꼭지 2111개소 중 3개소가 부적합으로 나타났고, 저수조는 313개소 모두 적합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9개소로 가장 많았고, 전남 4개소, 경기 3개소, 경북, 전북, 강원 각 1개소로 부적합 시설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간이급수시설 등 수질기준 초과지역의 지자체에서는 암반관정(지하수) 재개발, 지방상수도 공급 등 대체 수원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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