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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 스테이크 냉장육으로 교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7월부터 스테이크 메뉴에 호주산 냉장육을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냉동육 대신 냉장육을 사용할 경우 약 30%의 추가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고객에게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 인상없이 스테이크 메뉴의 육류를 냉동육에서 냉장육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냉장육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해 '냉장육 스테이크 풀코스'(스테이크, 그릴드어니언, 스프 또는 샐러드, 생맥주, 커피)를 4000원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7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냉장육 스테이크 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냉장육 스테이크 풀코스 식사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