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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리더 ··· 미래캐터링

학생 건강 지킴이 자부심 커

100% 우리 농산물 안전식탁 보증
편식지양 메뉴 올바른 식생활 유도


유 연 옥 대표
미래캐터링은 1998년 상계중학교 급식을 시작으로 2005년 현재 13개 중·고교 급식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미래캐터링은 100% 우리 농산물을 직구매하며 다시마, 월계수 잎 등의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육류는 신뢰성 있는 축협, 체리부로 등 국내기업제품으로 공급하고, 몸에 좋은 황설탕과 두부, 콩나물 등은 풀무원 식품을 사용하여 식탁의 안전을 지킨다.

미래캐터링은 식단의 변화를 위해 매월 웰빙데이, 한식부페의 날, 6.25체험식 등의 이벤트를 지정한다. 이벤트 날에는 새싹 비빔밥, 싹채소 샐러드, 두부도너츠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가신 입맛을 돋군다. 또한 기호도가 높은 새로운 퓨전 음식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선호하고 청소년기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급식을 제공한다.

연간 계절별, 월별로 주요 식단 컨셉을 잡아 계절에 따른 영양식 및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식단 및 조리 방법의 다양성을 위하여 신메뉴 구상과 조리 방법을 연구 발표하는 월 정기 식단, 조리 발표회를 개최하고, 종합 결과를 월간 식단 작성 때 반영한다. 또한 그 달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토의하여 개선안을 수립한 후 적용한다.

미래캐터링은 매 식사시간마다 스티커를 이용한 학생 모니터링을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음식은 다음 식단에 반영하고, 조리방법, 배식방법의 변화를 통해 비선호 식품 섭취를 유도하여 식생활의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또한 매월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펼친다. 편식을 지양한 메뉴 구성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미래캐터링은 100% 국산 농산물 사용 등으로 안전한 식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 방안으로 운송단계는 냉장·냉동 탑차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온도 기록대장을 비치한다. 전문소독업체의 정기적 소독, 신속한 운송 및 차량 청소 상태를 매일 점검한다.

입고단계에서는 식재료 보관 창고와 냉장·냉동고 규정온도를 준수하여 물품을 선별 입고하고, 식재료 간 상호 교차 오염을 예방한다. 또한 HACCP를 적용해 기준에 맞는 위생기기를 완비하여 엘리베이터 등 급식과 관련된 모든 기기 소독을 원칙으로 한다.

미래캐터링은 훈련된 조리원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자체위생 훈련된 조리원을 보유하여 능동적이고 전문적인 팀제로 운영한다. 포상 격려 등 복지제도를 통하여 조리원 스스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또한 안전을 위해 조리 시작 전에 맨손체조 실시를 의무화하고, 직원들의 위생교육, 메뉴개발, 사기증진을 위해 방학을 이용한 세미나, 워크샵, 산행대회 등을 시행한다.

미래 캐터링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식단, 맛있는 식사를 위해 고심하며, 매순간 더 나은 급식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