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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타이페이 국제 식품쇼 '팡파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되는 '2005 타이페이 국제 식품쇼'에서 참가한 한국의 식품 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25개 식품업체가 출품한 한국관은 김치, 인삼 등 한국 대표 음식 뿐 아니라 국적, 성별을 불문한 현대 감각의 음식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양미경씨가 직접 참여해 사인회 및 한국 음식 소개 등 특별한 행사도 마련돼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식품 관련 800여 개의 업체들이 20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으며 행사를 통틀어 5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대만 국제 식품 전은 매년 6월 식품, 식품 기계, 포장 등 식품 산업을 총 망라한 전시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