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하는 ‘제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2005 대구음식박람회’가 지난 2일 EXCO(엑스코)에서 열려 5일까지 계속됐다.
5회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보다 커진 120개 업체 205개 부스로 확대됐다. 전시장은 식품특별관, 와인특별관, 식품가공기기 및 포장기기관, 와인특별관, 경상북도특별관, 프리미엄웰빙관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식품관련 세미나 및 부대행사 등이 개최됐다.
4회째 맞이하는 음식박람회는 금년부터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 개최되어 음식, 식품, 식품관련 기기 등 음식·식품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음식박람회는 전시회와 개인 및 단체품평회, 세계음식관, 요리왕&조각왕 선발대회, 야외광장에서 소문난 음식점관, 그리고 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이란 토론회와 음식과 음악의 만남이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