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기존 땡초숯불양념치킨에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와 숯불향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한 ‘땡쇼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BBQ는 기존 매운맛 트렌드를 선도해 온 젊은 세대는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매운맛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에 주목했고, 지난해 6월 출시 후 BBQ를 대표하는 매콤한 치킨으로 자리잡은 ‘땡초숯불양념치킨’을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땡쇼크’를 선보였다.
땡쇼크는 청양고추(땡초)와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고추를 추가해 매콤함을 더했고, 캐롤라이나 리퍼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160만~220만 SHU[Scoville heat units, 스코빌지수(고추의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BBQ는 기대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자사앱에서 주문할 경우 황금알치즈볼(5알) 쿠폰을 증정하는데 해당 쿠폰은 ID당 매일 1회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겪는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존에도 매콤한 맛으로 반응이 좋았던 땡초숯불양념치킨을 리뉴얼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고객께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