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탐험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식품 분야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와 국내 식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산식약청 업무소개 ▲식품 중 착색료 분석 ▲대장균 등 식중독균 분석 실습 ▲실험실 견학 등이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식품 분야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의약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