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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인식약청장, 코카콜라음료 방문

다소비 식품 음료류 ‘코카콜라’ 위생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 소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은 19일 탄산음료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코카콜라음료(경기도 여주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탄산음료 제조시설 등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음료 제조 설비를 분해하지 않고 세척하는 CIP(Cleaning In Place) 공정을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다.

 

CIP(Cleaning In Place)는 하나로 연결된 파이프, 탱크, 여과장치 등에 세정액을 통과시켜 세정하는 세척방법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콜라는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섭취하는 대표적인 탄산음료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에서 ‘염소산염’이 검출된 일부 탄산음료가 리콜 조치된 사례가 있었으므로, 제조시설의 위생안전 및 품질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음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식약청은 올해도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계와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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