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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즐기는 모밀국수

장터국수-훼미리마트와 제휴 전용 면류상품 출시

훼미리마트는 지난 2일부터 장터국수로 유명한 장터가족과 제휴하여 훼미리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전용상품인 모밀국수, 곤약물냉면, 곤약비빔냉면 3종류의 여름용 면류상품들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모두 2500원)에 하절기에 별도의 가공이나 조리 없이 즉석에서 취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여름철 별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편의점에서 모밀국수나 냉면을 팔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이 상품을 구매하면 꼬마단무지를 무료로 준다.

장터국수는 특유의 모밀간장(모밀국수를 찍어먹는 국물)을 사용했고 와사비, 모밀용 구운 김, 얇게 다듬은 파 등 식당에서 판매하는 수준의 재료를 한 용기 안에 담았다.

곤약물냉면·비빔냉면은 포만감은 있고 칼로리는 아주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약을 이용했다. 특히 동치미 육수와 백김치를 넣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물냉면은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