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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맞이 비뷰티 데이 개최...화장품 기업 21개사 참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할인판매전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으로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복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부산 화장품을 증정한다.

 

김현진 동명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부산 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무대도 마련돼 개인맞춤형 메이크업 진단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는 부산 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부산화장품기업에게는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