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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면사랑, 전통 일본식 메밀소바 출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지난 여름 선보인 보성녹차냉면, 해초물냉면, 강원도칡냉면 등에 이어 올해 역시 건강 생면 시리즈 중 하나로 오뚜기 면사랑 '메밀소바'를 출시했다.

오뚜기 면사랑 메밀 소바는 메밀 함량이 35%로 풀무원(35%)과 CJ(33%)의 제품보다 많이 들어 있어 정통 메밀의 향과 맛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

메밀 소바 면의 주 원료인 메밀은 쌀의 두 배나 되는 단백질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더위에 지쳐 소화기능이 약해졌을 때 더위를 식혀주고 원기 회복을 도와주며 설사를 멎게 한다. 또한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관 벽을 튼튼히 해주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이 밖에도 메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적합하다.

오뚜기 면사랑 메밀 소바에 들어 있는 장국은 일본산 가쓰오부시를 넣고 장시간 우려내어 맛이 깊고 깔끔하며, 특히 ‘스트레이트’ 타입이어서 희석하지 않고 바로 적셔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정통 일본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면사랑 메밀소바를 즐기는 또 한가지 방법으로 장국에 얼음물 100ml를 희석시켜 시원하게 말아먹는 방법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오뚜기 면사랑 메밀소바에는 매콤한 와사비소스와 국내산 무, 김, 파를 넣은 스프가 첨부되어 있어 따로 준비하지 않고도 정통 소바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전명희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