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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복분자술 ‘빙탄복’ 출시 15년 만에 리뉴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상면주가는 스파클링 복분자술 ‘빙탄복’의 패키지 디자인을 출시 후 처음으로 리뉴얼 했다. 이는 2009년 빙탄복을 선보인 지 15년 만이다.

 

빙탄복은 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전북 고창산 복분자로 빚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과실주다. 탄산을 가미해 청량하면서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빙탄복(氷呑福)이라는 제품명은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는 제품 전면부에 제품명이 크게 새겨져 있었지만, 이번 리뉴얼로 소비자들이 핵심 원재료인 복분자와 제품의 탄산감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맛과 도수, 용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빙탄복의 알코올 도수는 7%, 용량은 370ml.

 

배상면주가는 첫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해 홈술닷컴에서 빙탄복을 최대 24%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빙탄복은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 음식점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빙탄복은 산사춘, 느린마을막걸리 등과 함께 배상면주가의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제품”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빙탄복과 함께 무더운 올 여름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